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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發 훈풍에 상승…삼성전자 신고가 행진

입력 2016-07-21 09:24   수정 2016-07-21 09:27

[ 박상재 기자 ] 코스피지수는 21일 미국발(發) 훈풍에 힘입어 다시 상승 동력을 키우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간 것이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70포인트(0.18%) 오른 2019.16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3.90포인트 상승한 2019.36으로 출발한 뒤 강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증시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36.02포인트(0.19%) 오른 18,595.03에 거래를 마쳐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9.24포인트(0.43%) 상승한 2173.02를 기록,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장을 마감했다.

현재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억원과 45억원의 순매수다. 외국인은 49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이 1.27%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건설 은행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전기가스 금융 전기전자 등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장 초반 154만7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네이버 포스코 삼성생명 등이 오르고 있다.

개별 종목 중에는 디아이씨가 500억 규모 전기상용차 공장 투자협약 체결 소식에 16% 급등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幻?릿?3.73포인트(0.53%) 오른 708.7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억원, 22억원의 순매수다. 기관은 79억원의 매도 우위다.

하이소닉이 일본 업체와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적용 제품을 개발 중이란 소식에 17% 급등했다. NEW는 영화 부산행 흥행 기대감에 5% 강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75원 오른 114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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