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상비약] 물 없이 씹어먹으면 상쾌·시원…멀미 걱정 끝

입력 2016-07-26 16:19   수정 2016-07-26 17:08

멀미약 - 일양약품 '보나링 츄어블정'


[ 박영태 기자 ]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로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나 버스 등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면 멀미로 여행길이 때론 고생길이 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장거리 여행을 떠날 때는 멀미약을 꼭 챙기는 게 좋다.

자동차 항공기 배 등에 탔을 때 구토증이나 메스꺼움을 일으키는 멀미는 내이(內耳) 정보와 시각 정보가 서로 맞지 않을 때 발생한다. 내이 정보는 귀 안의 세반고리 가운데 회전 감각을 관장하는 반고리관과 기울기 위치 등의 감각을 관장하는 전정기관에서 감지하는 평형 감각 정보다. 어린아이들은 몸의 평형을 잡아주는 반고리관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어른보다 멀미를 많이 한다. 이 때문에 평소 멀미를 하지 않더라도 장거리 여행을 떠날 때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멀미약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일양약품이 최근 출시한 ‘보나링 츄어블정’은 씹어먹는 멀미약이다. 물 없이 바로 씹어먹으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다. 차 안에서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다. 상쾌하고 시원한 맛이어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복용하기에 좋다.

?뒤에 붙이는 형태의 멀미약 등 시중에 나와 있는 다른 제품보다 이용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붙이는 멀미약은 대개 4시간 전에 붙여야 약효를 볼 수 있지만 알약은 출발 30분 전에 복용하면 된다.

보나링 츄어블정은 멀미에 의한 어지러움, 구토, 두통의 예방 및 완화에 도움을 주는 멀미약이다. 디멘히드리네이트와 스코폴라민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을 함유해 중추신경계의 부교감신경 부위에서 아세틸콜린의 작용을 차단해준다. 부교감신경에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과하게 분비돼 구토나 복통이 생기는 멀미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완화해준다.

보나링 츄어블정은 일반의약품으로 버스터미널과 공항 등 전국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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