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전 사장은 2011∼2013년 대우조선의 대주주인 산업은행금융그룹 회장 겸 산업은행장을 지냈다.
검찰은 강 전 사장이 남상태 및 고재호 전 대우조선 사장 재임 당시 각종 경영 비리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강 전 사장의 자택과 사무실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개인일지, 경영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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