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딱' 지금만 살 수 있는 '한정판' 제품은?

입력 2016-08-07 13:19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경기 시청 만으로 올림픽에 만족할 수 없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각 기업들은 올림픽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리우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선수복 제작을 맡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는 운영 중인 8개 브랜드를 통해 한정판 '인조이 더 챌린지 리우 에디션'을 내놨다.

코오롱스포츠·헤드·엘로드·쿠론·왁·시리즈·슈퍼콤마비·럭키슈에뜨 등 8개 브랜드의 시즌 주력 상품에 비주얼 아티스트 275c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리우 기념 아트워크를 적용했다. 신세계·롯데 백화점에 팝업 매장에서 판매한다.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사의 리우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인 파워에이드는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 제품을 내놨다. 리우올림픽 참가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기존 제품 3종에 2가지 종류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션을 담았다.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에는 태권도 선수를 담은 그림을 새겼고, 다른 파워에이드 제품인 마운틴 블라스트·골드 러쉬·아쿠아 파워 플로스 3종에는 승리에 환호하는 선수의 모습이 담겼다.

피?코카콜라는 금메달을 연상시키는 금색의 알루미늄병 제품인 '코카콜라 골드에디션'을 출시했다. 금색 바탕에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빨간색 물결무늬를 넣어 역동성을 강조했다.

올림픽 공식 후원 레스토랑 맥도날드는 '세계의 맛을 만나다' 캠페인을 진행하며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특히 올림픽 공식 버거인 리우 1955버거는 맥도날드의 소고기 버거인 1955버거에 할라피뇨와 양파, 치폴레 살사소스를 더해 매콤한 남미의 맛을 표현했다.

동원F&B는 금메달과 같은 금색 캔을 적용한 동원 금메달참치를 내놨다.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혀 있는 참치 살코기 제품으로 8월까지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리우 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사인 삼성전자는 한정판 갤럭시S7엣지 올림픽 에디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리우 올림픽 개막을 앞둔 지난 3일(현지시간) 약 1만2500대의 갤럭시S7엣지 올림픽 에디션을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전달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