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신화가 되는 길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입력 2016-08-07 14:27   수정 2016-08-07 14:39


초대형 K-POP 프로젝트 ‘소년24’의 본격적인 항해가 시작된다.

지난 6월 18일부터 8주간 방송된 Mnet 유닛 서바이벌 ‘소년24’는 유닛 ‘옐로우’가 MVP유닛으로 선정, 앞으로 라이브 공연을 하게 될 24명의 소년들이 최종 선발되며 방송이 마무리됐다.

MVP로 선정된 유닛 옐로우는 향후 신곡 음원 출시와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게 되며, 유닛 옐로우를 포함한 최종 선발된 24명의 소년들은 오는 9월 22일부터 ‘소년24’ 전용 공연장에서 공연을 시작하게 된다. 또, 공연을 통해 선정된 멤버들이 정식 데뷔를 하게 되는 것으로, 이제부터가 ‘소년24’의 본격적인 프로젝트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소년24’는 국내최초로 시도된 ‘공연형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장기 프로젝트로, 공연에 나서게 될 소년들을 선정하는 과정을 방송을 통해 담아냈으며, 회가 거듭될수록 점차 소년 개인 및 유닛별 팬덤이 생겨나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소년24’ 팬 페이지와 팬 카페가 개설되고, 회당 관객 평가단 신청자 수가 1만여 명에 이르는 등 높은 인기 속에 방송되었다.

특히, 오는 9월 22일부터 펼쳐지는 ‘소년24’의 1차 티켓 예매에서는 회차별 멤버가 공개되지 않는 블라인드 티켓이자, 공연이 한달 이상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 단 10분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며, ‘소년24’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소년24’ 관계자는 “24명의 공연형 아이돌 그룹 ‘소년24’의 멤버가 드디어 결정됐다. 방송을 통해 1차로 성장한 소년들을 앞으로 각종 트레이닝과 9월부터 시작되는 장기 공연을 통해 2차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내년에 데뷔할 정식멤버는 소년들의 실력과 팬덤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며 팬들도 멤버선택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데뷔멤버가 몇 명이 될지는 심사 숙고해서 결정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종 선발된 24명의 소년들은 오는 9월 22일(목)부터 ‘소년24’ 전용 공연장인 ‘BOYS24 x booto Hall’에서 ‘소년24 LIVE CONCERT with booto’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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