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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코스닥 2.5% 급락…참가자 전원 손실구간 진입

입력 2016-08-29 15:56  

[ 김아름 기자 ] 국내 증시가 나흘째 하락세를 기록한 29일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4강전 참가자들도 큰 폭의 손실을 냈다.

코스닥지수가 이날만 2.48% 급락, 660선으로 마감하면서 코스닥 종목들에 비중을 크게 뒀던 참가자들의 수익률이 크게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15포인트(0.25%) 내린 2032.35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16.85포인트(2.48%) 급락한 663.58로 장을 마쳤다.

전날까지 유일하게 수익구간을 유지하고 있었던 임재흥 KTB투자증권 여의도지점 과장은 누적 수익률 -4.51%로 손실 구간에 들어섰다. 임 과장은 이날 아시아나항공(-1.81%)과 나무가(-6.05%) 주식 일부를 매도해 52만원의 손실을 냈다. 보유 중인 사조오양(-4.05%) 넥스턴(-17.11%) 인트로메딕(-2.22%) 등이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하며 이날만 5.08%p의 손실을 냈다.

나머지 세 명의 참가자는 이날 매매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보유 중인 주식들이 대부분 하락하면서 1~5%대 손실을 냈다.

구봉욱 하나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은 이날 5.41%p의 손실을 내면서 누적 손실률이 10%를 넘어섰다. HB테크놀러지(-5.67%) 동운아나텍(-3.28%) 예스티(-7.48%) 파크시스템스(-4.27%) 영우디에스피(-6.57%) 등 보유 종목이 전부 3% 이상 급락하며 누적 손실률 10.40%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김성훈 메리츠종금증권 여의도금융센터 과장과 박성현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과장은 누적 손실률 3%대에 진입했다.

김 과장은 유양디앤유(5.47%)와 팬엔터테인먼트(2.29%)가 상승했지만 하이비젼시스템(-6.80%)과 신화콘텍(-10.29%)의 급락에 손실폭을 키웠다.

박 과장도 주력 종목인 덕성(-3.38%)을 비롯, 현대산업(-2.42%) 두산인프라코어(-4.85%)가 하락하며 이날만 2.68%의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 2월 4일 개막한 스타워즈 토너먼트 대회는 16강전과 8강전을 마쳤다. 살아남은 4인은 8월 8일부터 12월16일까지 최종전을 펼치게 된다. 투자원금은 2억5000만원씩이다. 매일 종가 기준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남은 기간에 상관없이 중도 탈락한다.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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