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추석을 앞두고 6일 자매결연을 맺은 울산 중구 선우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행복에너지 Dream’ 행사를 가졌다.
김용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각종 식재료와 복지시설 후원물품 등 800만원 어치를 구입했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시장방문 고객들에게 회사에서 제작한 간편식 장바구니 1000개를 나눠줬다.
동서발전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위해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을 포함해 본사 및 사업소에서 총 1억2000만원어치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동서발전은 앞서 지난 4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선우시장을 방문해 무질서한 노점상 14곳에 신규 가판대 18개를 설치했다.
김용진 사장은 “동서발전은 지역사회 책임있는 구성원으로서 전통시장 인프라 개선과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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