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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분짜리 멜로 영화"…'공항 가는 길' 첫 방송 호평

입력 2016-09-22 10:33  

공항 가는 길



김하늘과 이상윤이 잔잔한 멜로를 선보였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KBS2 '공항 가는 길'은 섬세하고 아련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1회에서는 최수아(김하늘 분)와 서도우(이상윤)가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승무원인 김하늘은 빨간 유니폼을 입고 공항을 걸어가던 도중 이상윤의 딸과 충돌하게 된다. 순간 화면의 구도가 변하며 유니폼의 붉은 색감만 남으며 잔잔하고 아련한 영상미를 뽐냈다.

또한 김하늘이 비행 도중 방문한 조종실에서 하늘을 바라보는 장면 역시 아름다운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들은 "연출이 세련됐다" "살아있는 색감이 아름답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공항 가는 길'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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