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삼성전자 코 앞에 직영매장 개설 물색

입력 2016-09-23 14:05  



애플이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서울 강남역에 직영 매장인 '애플스토어' 부지를 물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이 한국에서 첫 번째 매장을 열기 위해 삼성전자 본사에 있는 3층짜리 플래그십 스토어 근처에 매장 자리를 찾고 있으며 최근 유통 관련 임원을 서울에 파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애플이 강남역에서 부지를 찾은 것은 최대 경쟁사인 삼성전자와 본격적으로 경쟁하겠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에 대해, 한국 매장에 대해 어떠한 발표도 한 적이 없다고 월스트리트저널에 밝혔다.
애플은 중국 36개, 홍콩 6개, 일본 7개 등 애플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프리스비 등 국내 유통점과 제휴해 소매점을 운영해 왔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