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사장은 지난해 5월 말 휠라코리아에 합류해 휠라의 브랜드 리뉴얼 작업에 참여했다. 정 부사장은 휠라가 재정립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인 '스타일리시 퍼포먼스'에 따른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틀 마련에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디자인 방향을 제시,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휠라를 만드는데 일조한 정 부사장과의 인연과 역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정 부사장은 지난 8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폐막식 연출직에서도 사퇴한 바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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