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전기차 SM3 Z.E.로 부산서 ‘에코랠리’ 실시

입력 2016-10-10 10:00  

전기차 SM3 Z.E. 타고 주요 관광지 돌며 친환경 미션 수행하는 색다른 부산여행
미션 완수하고 가장 적게 전기연료 사용한 팀 1등 상금 50만원 수여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전기차 SM3 Z.E.를 타고 부산 지역 주요 관광지를 돌며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부산 에코랠리’ 이벤트를 오는 29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참가희망자는 14일까지 모집한다.

‘2016 부산 에코랠리’는 르노삼성이 진행해 온 기존의 ‘에코투어’를 응용한 행사로, SM3 Z.E.로 부산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던 기존 내용에서 친환경 미션 수행을 추가한 점이 다르다. ‘에코투어’의 경우 시승만 가능했던 것과 달리, ‘에코랠리’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SM3 Z.E.를 운전하여 랠리에 도전한다.

부산 에코랠리는 29일 토요일, 부산 영화의전당 앞 광장 에코랠리 특설무대에서 오전 9시 출발과 오후 1시 두 번 출발한다. 해운대, 동백공원, 오륙도 스카이워크에 각각 마련된 미션을 수행하고 다시 영화의전당으로 돌아오면 된다.

미션 내용은 ‘물 적게 쓰고 설거지하기’, ‘공원 내 쓰레기를 각각의 통으로 분리수거하기’ 등으로 친환경 메시지가 담겼다. 미션을 모두 완수하고 가장 적게 전기연료 사용한 팀 1등~3등에 각각 상금 50만원, 30만원, 10만원 등 푸짐한 상품도 걸려있다.

이 행사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가 후원한다. 부산시민과 부산 지역 관광객 누구나 5명 이하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참가비는 무료. 참가희망자는 에코랠리 웹사이트(www.ecorallysm3ze.com)에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르노삼성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RenaultSamsungM)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Z.E.는 주행 중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100% 전기차다. 전기차 중 국내 유일의 준중형 세단 타입으로 무소음, 무진동의 편안한 주행감이 특징이다. 지난 7월에는 고급 편의사항과 외형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된 2017년형 SM3 Z.E.가 출시됐다. 8월에는 SM3 Z.E. 택시 1호 차가 10만km 주행을 돌파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