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레드벨벳, 교통사고로 경미한 부상…건강 회복에 집중"

입력 2016-10-11 16:54   수정 2016-10-11 16:55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 예리가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전해졌다.

11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레드벨벳 멤버 슬기와 예리가 지난 10일 휴가를 마친 후 택시를 타고 숙소로 복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레드벨벳 슬기와 예리가 10일 오후 10시쯤 휴가를 마친 후 택시를 타고 숙소로 복귀하던 중 성수동 부근에서 택시 기사의 부주의로 청소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해 타박상 등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타박상 등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며, 사고 직후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현재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분간은 활동을 쉬면서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레드벨벳은 최근 '러시안룰렛'으로 활동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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