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철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4분기에 이어 내년까지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소 연구원은 올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1.4%, 5.3% 증가한 1255억원,
42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3.9%, 28.5%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내년 반도체 미세공정용 특수가스 WF6(육불화텅스텐) 생산 능력이 지금보다 2배 이상
증가해 성장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주가는 연초 대비 37% 상승했지만 내년 주가수익비율(PER) 11.5배에 불과하다"며 "내년 자기자본이익률(ROE) 27.2%를 고려하면 추가 상승여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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