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지킴이 '프로바이오틱스' 똑똑하게 고르는 3가지 기준… LG생명과학

입력 2016-11-09 12:00   수정 2016-11-09 13:49

유산균 숫자, 종류, 장 정착률 중요
리튠 '프로바이오틱스 듀얼 프리미엄' 인기



장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 하지만 용어 자체가 생소하고 시중에 나온 제품이 많아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를 고르기가 쉽지 않다.

LG생명과학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re:tune)은 소비자들을 위해 ‘올바른 프로바이오틱스 선택 기준’을 내놓았다.

우선 유산균의 숫자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인체에서 제 기능을 하려면 정해진 함유량을 충족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하는 1일 권장 섭취균 수는 1캡슐 당 최대 100억마리인 만큼 가능한 고함량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각각 다른 특징과 기능을 가진 프로바이오틱스가 잘 설계돼 있는지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유산균이 장까지 직접 도달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장 정착률’도 중요하다. 많은 양의 유산균을 섭취해도 장까지 살아서 가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특히 유산균은 위산, 담즙산 등 소화효소에 쉽게 사멸한다. 균에 따라 위산에서 살아남는 정도에 차이가 있어 장 정착률이 탁월한 유산균을 선택해야 한다.

마지막막?유산균의 종류를 살펴봐야 한다. 개인별 차이는 있으나 세계보건기구(WHO)는 기본적으로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도박테리움’이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권장하고 있다. 락토바실러스는 주로 소장에서, 비피도박테리움은 대장에서 활동하는 균이다. 비교적 효능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된 편이다.

단일 균종보다는 두 가지 이상의 혼합 균제 복용이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리튠은 최근 출시한 ‘프로바이오틱스 듀얼 프리미엄’ 제품이 이같은 조건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세계적 프로바이오틱스 회사 UAS labs의 장 정착률이 좋은 DDS-1 특허 균주를 사용했으며 10종 복합 유산균 500억마리가 투입돼 식약처 기준 최대 함량을 기록했다.

듀얼 코팅시스템으로 장 정착과 증식을 돕는 등 프로바이오틱스의 핵심요건을 두루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년간 전문 연구진의 엄격한 테스트를 거친 프로바이오틱스 성분 배합, 유산균 전용 제조시설 100% 생산 등 5가지 프리미엄 기능을 강화해 다른 제품과 차별화했다.

LG생명과학 리튠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주요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어떤 제품을 고를지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처음엔 구분이 쉽지 않겠지만 유산균의 종류부터 장 정착률 등까지 꼼꼼히 확인한 뒤 구매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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