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16호점 재개장

입력 2016-11-17 09:23  

호텔신라는 상생프로젝트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16호점으로 선정된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제주콩순옥'이 재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

16호점은 영업주 차순옥 씨가 음식의 주 메뉴인 콩을 재료로 매일 신선한 두부와 두부 요리를 대접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콩과 본인 이름을 합해 새로 가게 이름을 지었다.

호텔신라는 메뉴 조리법, 손님 응대 서비스에 대한 컨설팅과 주방 설비 등을 지원했다.

우선 식당운영자 면담과 주변상권 조사를 통해 16호점만의 차별화된 음식 메뉴를 개발해 비법을 전수했다. 음식 메뉴는 주변상권 조사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해물두부전골과 돼지갈비찜으로 정했다.

비좁았던 주방 공간을 확대하고 노후화된 시설물을 전면 교체하는 등 식당 환경도 개선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자는 취지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