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필(사진) 경기지사가 새누리당을 탈당한다. 남 지사의 한 측근은 22일 오전 10시45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남 지사가 탈당 선언 기자회견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탈당 기자회견에는 김용태 의원도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 지사는 지난 16일 투자유치차 방문한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새누리당이 재창당 안되면 중대 결심할 수 있다"며 탈당을 시사했었다.
남 지사는 정론관에서의 탈당 선언 기자회견 이후 오전 11시20분 국회의원 회관 제4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 지사는 이 자리에서 탈당 이유와 앞으로의 각오 등을 소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이날 남 지사가 탈당 기자회견 일정을 밝히고 측근들에게 "너희만 믿고 가겠다", "국민만 보고 가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남 지사는 이날 오후 6시30분 옛 도지사 공관에서 경기도의회 집행부와 간담회를 진행해 연정과 누리과정 등 주요 도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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