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92.64
(67.85
1.47%)
코스닥
948.98
(0.83
0.0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이영복 도피중 현기환과 수차례 통화

입력 2016-11-21 18:12  

'엘시티 비리' 수사 속도내는 검찰

건설·금융권 관계자 참고인 소환, 인허가 압력·특혜대출 의혹 조사



[ 김태현 기자 ]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시행사 비자금 조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엘시티 공사 과정에서 불거진 특혜 의혹을 집중적으로 캐고 있다.

부산지방검찰청 특수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지난 20일 황태현 전 포스코건설 사장과 부산은행 프로젝트파이낸싱(PF)담당 임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1일 밝혔다. 황 전 사장을 상대로 지난해 7월 포스코건설이 ‘책임준공’을 전제로 엘시티 시공사로 참여하게 된 경위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또 부산은행이 지난해 1월 엘시티 시행사에 브리지론 명목으로 지원한 3800억원이 특혜성 대출은 아닌지 살펴보고 있다. 부산은행은 2011년 엘시티 시행사인 엘시티PFV가 출범할 때 지분 6%를 보유한 주주로 참여하기도 했다.

검찰은 부산시의 부지 헐값 매각 의혹과 부산도시공사의 인허가 과정도 살펴보고 있다.

검찰은 또 시행사 실소유주인 이영복 회장이 경쟁률이 치열했던 엘시티 아파트 분양 과정에서 분양권을 로비로 활용했는지도 캐고 있다. 이 회장은 검찰 수배를 피해 도피 중이던 지난 8~10월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과 수차례 통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 전 수석은 “엘시티 사업과 관련해 어떤 청탁이?압력도 행사한 적 없고 (이 회장의) 도피에 협조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