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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 황반 치료장비 미국 임상 및 상용화 병원 협의 중

입력 2016-11-23 10:30   수정 2016-11-23 10:41

[제품사진] RGEN.jpg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안구 황반 레이저치료 기기인 ‘알젠’의 미국 임상시험 병원을 선정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발표했다.

루트로닉은 최근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황반부종’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이후 미국 내에서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당뇨병성 황반부종은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눈의 후안부인 망막 주변에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나타나면서 시력 이상을 유발한다. 현재는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을 억제하는 항체주사제 요법이 보편적인 방법이지만, 루트로닉의 알젠은 눈의 중심인 황반을 겨냥해, 이상이 생긴 망막색소상피층을 구조적으로 개선하는 레이저 기기다.

회사는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메이오 클리닉, 클리브랜드 클리닉, 윌스 아이 병원, 터프츠 대학교 등과 임상시험 등을 협의 중이다. 이번 임상시험에는 당뇨병성 황반부종의 기존 치료법인 항체주사제와의 병합 치료도 포함될 예정이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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