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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소폭 반등…삼성電 장중 최고가 경신

입력 2016-12-01 11:14  

[ 김아름 기자 ] 코스피지수가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장 초반 순매도하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며 반등을 이끌었다. 전날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장중 최고가를 기록한 후 하락 반전했다.

1일 오전 11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0포인트(0.06%) 오른 1985.0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1.31포인트 오른 1984.79로 시작해 198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540억원, 111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64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15억원, 비차익이 180억원 매수 우위로 전체 195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건설과 운수장비가 각각 2.85%, 1.26% 강세를 보이는 반면 의약품과 운수창고 전기가스는 2% 넘게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장중 0.40% 오른 175만3000원을 기록, 전날 세운 사상 최고가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하지만 이후 반락, 0.06% 하락 중이다.

유가 급등에 한국전력이 3.76% 하락했고 네이버(-1.50%)와 아모레퍼시픽(-2.59%)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와 현대모비스, SK는 2% 넘게 오르고 있다.

OPEC 감산 합의에 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다. 웅진에너지가 5.29%, OCI가 3.94%, 현대중공업이 4.23% 오르고 있다. 본점 사업장이 생산을 중단했다는 소식에 KR모터스가 17%대 급락하고 있다.

건설주도 강세다. GS건설이 5.92%, 현대건설이 5.08%, 남광토건이 4.72%, 성지건설이 7.41%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3포인트(0.37%) 내린 593.88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194억원, 19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406억원 순매수다.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CJ E&M이 2.30%, 바이로메드가 3.81% 내린 반면 코미팜과 GS홈쇼핑은 2% 넘게 오르고 있다.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엔알케이가 29%대 급등하고 있다. 이재명 테마주로 거론된 쏠리드가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 상승에 상한가까지 올랐다. 매각 기대감에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코디엠이 이날도 19%대 급등세다. 이날 상장한 퓨쳐켐은 27%대 급락,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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