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째 배당기업' 서린바이오 "주주 친화 정책 지속"

입력 2016-12-13 14:40  

[ 김은지 기자 ] 서린바이오가 2002년부터 15년째 배당을 실시해 주주 친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8년 연속 현금과 주식배당을 함께 실행해왔다.

13일 서린바이오는 주당 0.05주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알렸다. 배당주식 총 수는 보통주 30만주이며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2005년 코스닥 상장 이후 주식배당으로만 늘어난 주식이 240만주에 이른다.

회사 측은 "시가기준 배당률을 보면 현금·주식배당을 감안했을 때 6~7%대를 보여왔다"며 "저금리 기조 속에 안정적인 투자처로 배당주로도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황을문 서린바이오 대표는 "서린바이오는 고객성공의 사명을 실현하는 회사로서 회사의 중요한 고객이기도 한 주주들의 성공은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닌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함으로써 더 많은 혜택을 돌려 드리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주주들에 대한 우대정책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배당정책을 시행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