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규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이혼하라며…" 폭로

입력 2016-12-15 14:26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최순실 이혼을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했다고 폭로했다.

15일 조한규 전 사장은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에서 "대통령이 정윤회와 최순실 이혼을 제안했고, 한달 뒤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조 전 사장은 "정윤회 문건 90% 이상은 진실성이 있다. 김기춘이 최순실을 모른다는 것은 100% 위증"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계일보에 나온 최순실 인터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어떻게 그렇게 우호적인 인터뷰가 나올 수 있는지 경악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