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Fed)이 작년 12월 이후 1년 만에 금리 인상 카드를 꺼냈다. 재닛 옐런 Fed 의장은 “경제성장에 대한 확신으로 금리를 인상했다”고 말했다. 지난 5년간의 저금리 정책을 통한 부양책에 시장이 화답했다고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투자자 입장에선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변화에 따라 투자 전략이 다변화되는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 금리 인상의 영향은 종합주가지수→통화→상품의 순서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종합주가지수 중 미국 다우지수는 ‘트럼프 효과’가 시장의 예상과 다르게 큰 상승 흐름으로 전개됐고 그 힘의 크기가 예측하기 힘들 정도다. ‘다우지수 20,000포인트 시대’를 앞두고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은 바로 종합주가지수에 대한 투자일 것이다.
종합주가지수는 미국 금리 인상이 있던 작년 12월에도 큰 변화를 겪었다. 하지만 작년과 올해는 적잖은 차이가 있다. 우선 작년 금리 인상폭이 0.5%포인트, 올해엔 0.25%포인트로 다르다. 금리 인상폭을 분산하는 것은 점진적인 금리 정책을 펼치겠다는 의미일 수 있다. 금리 변화에 따른 시장 충격을 분산시키겠다는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다우지수 상승세로 많은 투자자의 마음이 급해지는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추격 매매는 효율적인 투자 전략이 될 수 없다. 이미 주식 상승에 투자한 투자자라면 미국 지수 조정을 감안한 투자전략을 갖출 때기도 하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금리정책이 바뀌면 종합주가지수에 분명한 변화가 생겼다는 점이다. 최근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미국 증시에 경계심을 가지고 해외 지수선물을 통한 헤지를 병행하는 현명한 투자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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