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성심당 등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229곳 지정

입력 2016-12-22 14:37   수정 2016-12-22 14:42

중기청장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사진) 은 22일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유명 제빵업체 성심당을 비롯한 229곳을 지정해 발표했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체계적인 근로자 교육으로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그 성과를 근로자에게 보상하면서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경영체계를 이어온 중소기업이다. 지난해에는 250곳이 선정됐다.

중기청은 올해 선정 신청을 한 522곳에 대해 내일채움공제 가입 등 인재육성 노력 정도와 매출액 등 성과를 평가한 뒤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29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중기청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취업정보를 제공하고자 취업시즌별로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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