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센터, 보육기업과 세계 최대 전자가전 전시회 ‘CES’ 참여

입력 2017-01-11 11:51  

4개 보육기업 동행, 각종 네트워킹 행사 참여해 비즈니스 매칭 지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는 올해로 50회를 맞은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Consumer Electoronic Show)에 보육기업과 함께 참여해 각종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했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총 사흘 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CES는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국내?외 굴지의 IT 기반 전자기업들이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위해 첨단 기술을 적극 알린 자리였다.

전국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24개 보육기업들이 이 행사에 참여해 각각의 사업 영역에 맞춰 관련 전시회에 참여하고 비즈니스 매칭을 실시했다.


부산창조센터는 보육기업 로하, 유캔스타, 시옷, 드림 총 4개 기업과 동행해 유명 글로벌 기업이 포진한 테크이스트를 비롯한 별도의 미디어 컨퍼런스가 열리는 테크사우스 구역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드론 등 차세대 기술 사업들을 둘러보고 관련 업체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이같은 경험은 동행한 보육기업 입장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맞춰 향후 사업 구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부산창조센터도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유수 비즈니스 행사에 적극 참여시키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수많은 유망 스타기업들이 세계의 선진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유망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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