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계속되는 한파, 서울 영하 11도로 '뚝'

입력 2017-01-15 09:01  

일요일인 15일에도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내려가는 등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이지만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이 발표한 오전 8시 현재 기온으로는 서울과 경기도가 영하 11.4도를 기록중이다. 강원도는 영하 15.5도까지 떨어졌다. 충북과 충남도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각각 10.8도와 11.7도를 기록중이다. 제주도만이 영상 1.2도로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쌍된다.

전라도와 울릉도 등에 내리던 비와 눈은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일부 지역에는 새벽까지 5mm의 강수량이 예상돼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5m~4.0m, 남해 앞바다 1.0m~2.5m, 서해 앞바다 0.5m~3.0m로 높게 일겠다. 동해 먼바다에서는 파도가 3.0m~6.0m로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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