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전통 스포츠 활성화 위해 통합씨름협회 3억원 후원

입력 2017-01-19 17:05   수정 2017-01-19 17:37

통합씨름협회에_3억원_후원 (1)
기업은행이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통합씨름협회에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날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박봉규 기업은행 나눔행복부장(왼쪽부터), 김도진 기업은행장, 박팔용 통합씨름협회장, 이준희 통합씨름협회 경기운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업은행은 올 한해 통합씨름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2017 설날장사 씨름대회’를 포함해 지역장사 씨름대회 4개, 정규대회 7개, 생활체육대회 4개 등 15개 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IBK기업은행 2017 설날장사 씨름대회’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충남 예산군 윤봉길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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