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테라젠이텍스, 강세…자회사 항암제 美 2상 승인

입력 2017-02-02 09:20  

[ 한민수 기자 ] 테라젠이텍스가 자회사의 신약개발 성과에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18분 현재 테라젠이텍스는 전날보다 160원(2.79%) 오른 5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라젠이텍스의 자회사인 메드팩토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항암신약 후보물질 'TEW-7197'의 임상2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2상은 골수이형성증후군(MDS)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현재 TEW-7197과 동일한 표적의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는 곳은 미국의 일라이릴리가 유일하다. 비임상시험 결과를 볼 때 TEW-7197은 경쟁물질보다 효능과 안전성 면에서 상대적으로 우월한 것으로 판단돼 이번 임상2상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테라젠이텍스는 메드팩토 지분 31.89%를 보유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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