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김정연 "결혼 초 경제력 바닥…신용불량자 신세"

입력 2017-02-14 08:32  


가수 김정연이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에서는 가수 김정연의 가족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정연의 모친은 "내 자식을 과대평가하는 건 아니지만 사위가 우리가 원했던 조건에는 맞지 않았다"라며 결혼을 반대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연은 "신혼 초기 경제적으로 바닥을 쳤었다. 신용불량자가 돼서 자존심이 상했다. 엄마가 아시면 속상해하실 것 같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국민 안내양으로 '6시 내 고향'에서 리포터 활동을 하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김정연은 "엄마와 연락을 안 하고 지낼 때 어르신들이 마음의 큰 위안이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