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혁 기자 ] 한불모터스가 20일 오전 서울 첨담동 시트로엥 청담전시장에서 7인승 MPV 모델 ‘New 그랜드 C4 피카소 1.6’과 5인승 크로스오버 모델 ‘New C4 피카소 1.6’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
New 그랜드 C4 피카소와 New C4 피카소에 탑재된 BlueHDi 엔진은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는 디젤 엔진으로 최대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30.6㎏·m의 성능을 발휘한다. 디젤 엔진의 특성상 최대 토크가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 회전 구간(1750rpm)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도심에서도 시원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New 그랜드 C4 피카소의 연비는 ℓ당 14.2㎞(도심 13.2㎞, 고속 15.6㎞), New C4 피카소의 연비는 ℓ당 14.4㎞(도심 13.4㎞, 고속 16.0㎞)다.
New 그랜드 C4 피카소 1.6 Feel 모델(3990만원)과 New C4 피카소 1.6 Feel 모델(3690만원)이 각각 출시된다. 한불모터스는 수주 내 New 그랜드 C4 피카소 2.0 모델도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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