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자산가 4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2년 35.6%이던 금융자산 비중이 지난해 43.6%로 높아졌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40대 이하 자산가 그룹에서는 금융자산 비중이 47.9%로 부동산 비중(46.9%)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부동산 비중이 높기는 하지만 금융자산을 늘려가는 추세가 감지된다는 게 국민은행 측 설명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자산가들은 부동산만으로는 은퇴 준비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운용을 여전히 선호하지만 장기간 계속된 저금리 기조 속에 투자형 금융상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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