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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야생화 개화…지난해보다 열흘 빨라

입력 2017-03-05 10:22  

설악산국립공원의 야생화들이 지난해보다 일찍 봄소식을 알리고 있다.

5일 설악산사무소에 따르면 설악산의 대표적 야생화인 노루귀와 변산바람꽃이 지난달 16일 개화한 데 이어 복수초도 이틀 뒤인 지난달 18일 개화했다. 현호색과 얼레지, 제비꽃 등도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를 하고 있다.

노루귀와 변산바람꽃은 이달 말, 복수초는 4월 초까지 소공원과 신흥사 일대, 비선대, 비룡폭포 등 저지대 탐방로 주변에서 관찰할 수 있다.

곧 꽃을 피울 것으로 보이는 현호색과 얼레지, 제비꽃도 이달 말까지 소공원을 비롯한 저지대 탐방로 주변에서 관찰할 수 있다.

다음 달에는 꿩의바람꽃, 노랑제비꽃, 괭이눈, 산괴불주머니, 개별꽃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이어 5월에는 난장이붓꽃, 금강봄맞이, 은방울꽃, 금마타리, 금강애기나리 등도 볼 수 있다.

공원사무소는 "올해 설악산 야생화는 지난해보다 10일 정도 빠르게 개화를 시작했다"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적은 적설량과 따뜻한 낮 기온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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