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윌엔터와 전속계약…김재원·온주완과 한솥밥

입력 2017-03-06 11:51  


배우 주상욱이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윌엔터테인먼트는 6일 배우 주상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상욱은 조민기, 김재원, 김지한, 온주완, 김소은 등 배우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주상욱은 1998년 KBS2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선덕여왕', '신들의 만찬', '자이언트', '굿닥터'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간기남', '조선미녀삼총사' 등에도 출연, 영역을 가리지 않고 활동하고 있다.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주상욱씨와 한 가족이 됐다"며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각각의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낼 수 있는 도화지 같은 배우"라고 밝혔다.

한편, 주상욱은 다음달 방영 예정인 OtvN 예능프로그램 '주말엔 숲으로'(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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