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경기도시공사와 634억원 규모의 신청사 부지매입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도의 신청사 부지가 들어설 해당 부지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86번지 일대 2만6227㎡이다.
신청사는 수원시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전체 부지 11만8200㎡ 가운데 2만6227㎡ 부지에 연면적 9만9127㎡(지하주차장 5만1666㎡ 별도) 규모로 건립된다. 본청 22층과 경기도의회 12층으로 건설 예정이다.
이계삼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이번 달 안으로 경기도시공사와 신청사 공사 대행협약을 체결하면 관련 행정절차가 모두 마무리 된다”며 “오는 6월까지 시공사를 선정해 신청사 착공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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