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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소폭 상승

입력 2017-04-05 07:20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 수출 확대에 따른 무역수지 개선도 한 몫했다

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03포인트(0.19%) 상승한 20,689.2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32포인트(0.06%) 높은 2,360.16, 나스닥 지수는 3.93포인트(0.07%) 오른 5,898.61으로 마감됐다.

오는 6~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첫 정상회담을 연다. 이 자리에서 양국 무역 불균형 및 환율 문제 등을 해소할 발언들이 나올지가 시장 관심사다.

2월 미국 무역지수 개선도 호재였다. 지난 2월 미국의 무역적자는 26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한 수출에 힘입어 전달보다 9.6% 감소했다. 2월 수출은 전월 대비 0.2% 증가한 1928억7000만달러로 2014년 12월 이후 가장 많았다.

수입은 전월 대비 1.8% 감소한 2364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 산 수입 물량 감소로 미국 무역수지 개선이 가시화하고 있다. 이 덕에 미 제조업이 세계 경제 회복의 수혜를 입는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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