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국립대학의 역할과 기능 정립 및 대학운영 체제 개선을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2017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에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은 국립대학이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국립대학의 역할과 기능을 정립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중심체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교육부 주관 사업이다. 올해 예산 지원규모가 전년 대비 2배 이상(85억5000만원→210억원) 확대됐다.
부산대는 국립대학의 규모와 특성별로 4개 유형으로 구분해 진행된 이번 2017년 PoINT 사업에서 Ⅰ패널(거점일반대학) 부문에 선정돼 오는 2019년 2월까지 2년간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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