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슬기 "중학교때부터 별명이 애늙은이, 조용함이 좋아 TV·휴대폰도 안봐"

입력 2017-05-13 09:20   수정 2017-05-13 15:34



'나 혼자 산다' 김슬기가 최초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 김슬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최초 공개된 김슬기의 집은 흔한 소품하나 없는 심플 하우스였다. 머리를 플고 자리에서 일어난 채 기도로 하루를 시작한 김슬기. 이후 기체조 스트레칭과 지압 후 팥물과 미나리 해독주스를 만들어먹었다.

건강을 챙기는 생활습관과 함께 '나 혼자 산다' 출연진을 놀라게 한 것은 혼자 있으면서도 TV, 음악, 휴대폰 등을 보지 않는 조용한 모습이었다. 전현무는 “절간도 이것보단 시끄럽겠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슬기는 “중학교때부터 별명이 ‘애늙은이’”였다며 “적적한 공기를 좋아한다.집중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슬기는 음식을 먹고, 청소를 하는 등 한가지 일에 집중했다. “집에서 가장 많이 보는 것이 밖이다”라며 커튼이 없는 창을 가리켰다.

집안일을 끝낸 김슬기는 영수증을 꼼꼼이 살펴보며 정리했다. “어릴때부터 검소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영수증을 확인하며 씀씀이가 커지지않게 노력한다”며 “이 집도 조금씩 모아서 전세 대출 받아 오게됐다”라고 검소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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