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민주당·바른정당과 통합 없다"

입력 2017-05-25 17:38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으로 선출


[ 배정철 기자 ] 국민의당은 25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박주선 국회부의장(4선·광주 동남을·사진)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오는 8월로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를 선출할 때까지 당을 이끌게 됐다. 대선 참패 후유증에 시달리는 당을 추스르고 야당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일이 과제다.

박 비대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정치적 이슈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바른정당과 연대하는 데는 주저하지 않겠지만 타당과의 통합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선 “문 대통령이 취임 후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며 “야당으로서 잘한 건 잘했다고 박수 치고 여당과 대통령의 독주에 대해선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