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 텔콘생명과학과 합병…"기술이전 적극 추진"

입력 2017-06-19 15:22  

텔콘의 관계사 비보존은 최근 텔콘생명과학과 합병을 완료했으며,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VVZ-149'의 기술 이전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비보존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안정적인 신약개발 시스템이 구축되면 성공적인 미국 임상2a상과 한국 2b상 결과를 토대로 VVZ-149의 기술이전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텔콘의 예비 최대주주인 엠마우스가 지원하기로 한 만큼 기술이전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엠마우스는 그동안 쌓아온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경험과 관련 네트워크를 비보존에 공유하고 VVZ-149의 현지 임상3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비보존은 이번 합병으로 의약화학실, 생물학실험실, 동물약리연구실 및 제제연구실 등의 시설을 보유하게 됐다.

비보존은 최근 새로운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김윤태 박사는 영입한 바 있다. 그는 미국 머크에서 약 13년간 신약개발 과제를 수행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