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로스쿨 아들 구제 논란' 신기남 전 의원 '무혐의'

입력 2017-06-19 21:05  

[ 김주완 기자 ] 검찰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시험에 떨어진 아들을 구제하기 위해 학교 측에 압력을 행사한 의혹으로 고발당한 신기남 전 국회의원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9일 검찰 관계자는 “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어 작년 9월에 혐의 없음 처분으로 사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했다. 앞서 2015년 11월 당시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던 신 전 의원은 아들이 로스쿨 졸업시험을 통과하지 못하자 아들이 다닌 로스쿨 원장을 직접 만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제 논란’이 일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