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1004박스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인탑스(주)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인탑스(주)에서는 안양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연간 1억4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올 한해 동안 4회에 걸쳐 1004세대에 생활필수품을 담은 ‘행복나눔 1004박스’ 및 계절상품을 인탑스(주) 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이 전달하게 된다.
시는 지원대상 가구를 추천 및 후원물품 전달을 돕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품 관리 및 물류비용을 지원하는 등 3개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이필운 시장은 협약식에서 “침체된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인탑스(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안양지역의 기부문화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물품 기부기관인 인탑스(주)는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비롯해 안양시 관내 사회복지회관 및 가정위탁아동을 돕는 등 기부문화조성에 앞장서는 모범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안양=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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