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5.00
(8.55
0.21%)
코스닥
935.00
(3.65
0.3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탄핵으로 유명세 탄 헌재…올들어 사건접수 50% 늘어

입력 2017-07-02 20:59   수정 2017-07-03 06:43

[ 고윤상 기자 ] 헌법소원 등 헌법재판 사건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이후 헌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며 사건 접수가 덩달아 늘어서다.

2일 헌재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접수된 헌법소원·위헌법률·권한쟁의 심판 등 헌법재판 사건 수는 월평균 154.9건이었다. 하지만 12월부터 올 5월까지 6개월간 월평균 접수 건수는 229건으로 47.8% 증가했다. 작년 12월 247건까지 치솟았던 접수 건수는 지난 5월에도 213건을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청 급증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헌재 근무 경험이 있는 한 변호사는 “재판에서 안 되니 ‘일단 해보자’는 식의 무리한 위헌법률 심판 제청이나 정치적 이익을 노린 헌법소원 제기 사례도 심심찮게 보인다”고 지적했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