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8월 7일 고척 스카이돔서 데뷔 콘서트

입력 2017-07-05 10:16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11인조 그룹 '워너원'이 오는 8월 7일 데뷔한다.

이들은 오는 8월 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콘서트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Wanna One Premier Show-Con)을 열고 미니앨범을 공개한다고 5일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워너원은 첫 데뷔 무대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넘나드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 구입과 관련한 사항은 오는 7일 워너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달 17일 종영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데뷔조로 선발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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