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12일 올해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를 전년 대비 16.8% 성장한 4014억달러로 내다봤다. 2010년 3000억달러를 돌파한 이후 7년 만에 4000억달러를 넘어섰다. 2000억달러를 돌파한 시점은 2000년이다. 메모리 시장 규모가 작년 대비 52% 늘면서 시장 규모 확대를 이끌었다.
가트너에서 리서치를 총괄하는 앤드루 노우드 부사장은 “D램과 낸드플래시를 막론하고 메모리 시장 전반에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며 관련 업체 매출과 수익이 뛰고 있다”고 말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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