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콘텐츠 사업 부진…2분기 실적 예상치 밑돌아(상보)

입력 2017-07-27 08:32  


네이버가 증권가의 기대에 못미친 2분기 실적을 내놨다. 게임 등 콘텐츠 사업이 부진해서다.

네이버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85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6% 늘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1296억원으로 14.4%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6% 감소한 171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영업이익 기준으로 증권가 예상치를 밑돈 성적이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국내 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3094억원으로 집계됐다.

네이버 측은 "앱스토어 사업 이관에 따른 영향으로 콘텐츠 서비스 부문의 매출이 작년 2분기보다 11%가량 줄었다"고 설명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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