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피 가려움증과 어깨 위로 소복이 쌓이는 비듬, 머리 한 번만 빗어도 바닥에 잔뜩 떨어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고민을 호소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두피 지루성 피부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엔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두피열이 증가하게 되고 모발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기 때문에 악취와 두피 트러블을 유발하기 쉽다. 몇 시간만 지나도 떡지고 각질이 생기기 십상이건만 왜 연예인들은 뽀송뽀송한 두피와 윤기나는 머릿결을 유지하는 것일까.
손상 두피와 모발을 개선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고민하고 있는 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올바른 두피 관리법을 알아보자.
사라지지 않는 비듬, 두피 지루성 피부염 원인은?

비듬은 성인의 40% 이상이 겪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 비듬은 두피에서 표피 탈락한 각질을 일컫는다. 이처럼 비듬이 수북하고 머리가 시도 때도 없이 가렵다면 두피 지루성 피부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두피 지루성 피부염은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 중 하나이며 왕성한 피지 분비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두피 지루성 피부염이 발생하는 원인이 뚜렷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전문가들은 스트레스와 자극적인 음식, 피지 과다 분비 등 여러 가지 이유를 추정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엔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두피 진균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된다. 강한 햇빛과 여름 기온으로 인한 두피열도 지루성 두피염을 악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두피 지루성 피부염 해결하는 올바른 두피 관리법

비듬을 동반한 두피 지루성 피부염은 꽤 흔하게 발생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십상이지만 빠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안면과 전신으로 퍼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
두피 트러블을 해결하기 위해선 전문적인 치료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사우나, 찜질방 등 두피열을 유발하는 온도가 높은 환경의 장소엔 자주 가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피지 분비를 촉진시키는 당이 높은 식품이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다. 평소 외출하고 돌아오면 두피의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올바른 샴푸법을 알고 실천하는 것도 중요한 관리법 중 하나이다.
두피 관리에 좋은 샴푸법 익히기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해선 무조건 수시로 머리를 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많지만, 뭐든지 과하면 독이 되는 법. 잦은 머리 감기는 오히려 모발을 뻣뻣하게 만들고 두피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여름철엔 하루 한 번, 겨울철 지성 두피가 아닌 경우엔 이틀에 한 번씩 감아도 무방하다.
하루 종일 두피와 모발에 쌓인 먼지와 피지는 저녁에 머리를 감아 제거해주는 것이 좋으며 샴푸 시간은 5분 이내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 이상 오랫동안 샴푸를 하게 되면 화학 성분이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
사실 두피 피부염 치료법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비용을 투자해 관리를 받는 것이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두피 스케일링 효과가 뛰어난 샴푸를 골라 사용하면 그만이다. 에코마인의 샵인샵 브랜드 필라소 클린 샴푸는 실제 미용실 두피 관리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두피의 과다 피지를 제거하고 가려움을 덜어줘 두피를 청결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자극적인 화학물질이 함유되지 않아 지루성 두피염 샴푸로도 적합하다.
클린 샴푸로 오염된 두피와 모발을 샴푸로 깨끗하게 씻어낸 후 두피 집중 강화를 위해 세포가 재생되는 저녁시간, 두피 영양제인 클린 스캘프 토닉을 공급해주면 더욱 효과적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사진출처: 한경닷컴 DB, 에코마인)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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