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장지수증권(ETN)은 애플, 알파벳(구글의 지주회사),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등 5개 종목에 각각 20%씩 투자한다. 환헷지 상품으로 투자한 기업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은 재투자한다.
ETN은 증권사가 자기신용으로 발행하는 파생결합증권으로, 자산운용사들이 발행하는 ETF처럼 시장에서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다. ‘톱5 ETN’은 각 산업별 시가총액 상위 다섯 종목에 동일한 비중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NH투자증권이 지난 2015년 업계에서 처음 선보였다.
‘QV 미국 IT 톱5 ETN’은 처음 나오는 해외형 톱5 상품이어서 눈길을 끈다. 미국 IT 시가총액 상위 5개 기업인 애플(885조원, 7월 블룸버그 기준), 알파벳(761조원), 마이크로소프트(643조원), 아마존(541조원), 페이스북(526조원)에 동일한 비중으로 투자를 한다. ‘FANG(페이스북, 애플, 넷플릭스, 구글)’ 주식 중 하나인 넷플릭스(74조원)나 IT 부문 시가총액 순위 6위인 오라클(213조원)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차기현 NH투자증권 IC운용본부장은 “4차산업 혁명 관련기업 투자를 원하는 수요를 반영해 미국 IT 톱5 ETN을 내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ETN을 꾸준히 공급해 시장의 질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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