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은행 급여 킹' 6개월 평균 4900만원

입력 2017-08-20 18:26  

금융지주선 신한 6000만원 '최고'


[ 안상미 기자 ] 올해 상반기 국내 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직원 기준)을 준 곳은 한국씨티은행으로 나타났다. 금융지주회사 중에선 신한금융 직원의 연봉 수준이 가장 높았다.

20일 주요 은행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 직원들은 올해 상반기 평균 49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5000만원)보다 100만원(2%) 줄었지만 은행권에서 가장 많았다. 한국씨티은행 남성 직원 평균 급여는 6100만원, 여성 직원 평균 급여는 3900만원이었다. 2위는 신한은행으로 평균 4800만원, 3위는 우리은행으로 평균 4500만원을 받았다. 우리은행 직원들의 평균 급여는 지난해 1단계 민영화 성공에 따른 특별격려금이 지급되면서 지난해 상반기(3900만원)보다 15.4% 늘었다. 반면 기업은행 직원들의 평균 급여는 3300만원으로 은행권 가운데 가장 적었다.

금융지주 중에서는 신한금융 직원들이 평균 6000만원의 급여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상반기 평균 급여(6300만원)보다 4.7%(300만원)가량 줄었다. 다음으로 KB금융 5800만원, 하나금융 52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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