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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또 결혼식 연기…결혼설 보도 당시 황하나 반응이 '깜짝'

입력 2017-09-13 08:12  

박유천 황하나



배우 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의 결혼식이 또 연기됐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결혼식이 연기가 된 것이 맞다"며 "구체적으로 향후 결혼식 날짜가 결정되지 않았다. 최근 소집해제 때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삶을 돌아보고 생각 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달 10일에서 20일로 한 차례 연기했고, 또다시 결혼식 날짜를 연기하게 된 것.

이 가운데 결혼설 보도 당시 황하나 씨의 SNS 글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황하나 씨는 과거 박유천과의 결혼설이 보도 이후 자신의 SNS에 "저는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고 저 좀 그냥 내버려두심 안될까요. 진짜 상처가 크네요. 제가 1년 전부터 사귀던 남자가 있었군요"라며 "일년동안 사귄 남자도 없고 사실도 아닌 걸 기사화하다니 놀라울 뿐. 저 작년에도 힘들었는데 올해는 좀 편하게 평범하게 살게 해주세요. 부탁해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댓글 달 때는 생각을 한 번 하고 달아주세요. 온라인이라고 너무 매너 안 지켜주시네요. 제가 피해드린거 없잖아요. 그리고 한 번 뱉은 말은 절대 없어지는게 아니에요. 그 말들을 듣는 상대방 마음엔 상처로 남아요. 온라인 정말 무서운거 저 아는데 그래도 우리 서로 최소한의 예의나 남한테 너무 상처될 말은 하지 맙시다"라고 토로했다.

또 "아무튼 기사는 헛소문이니깐 다들 못 본 걸로 해주세요. 부탁드려요"라고 글을 맺었다.

하지만 이후 황하나 씨는 입장을 번복하며 박유천과의 결혼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달 25일 소집해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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