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주사백신 부족, 내년까지 도장형 백신으로 임시 접종

입력 2017-09-14 16:55   수정 2017-09-14 16:59

내년초까지 결핵(BCG) 백신을 맞는 영유아는 주사형 대신 도장형 백신을 무료로 맞게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다음달 1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도장형 BCG 백신 무료 임시예방접종을 한다고 14일 발표했다. BCG 백신에는 주사형과 도장형 두가지가 있다. 한국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주사형을 국가예방접종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들 주사제는 일본 덴마크에서 전량 수입하는데 현지 사정으로 수급이 부족해져 도장형으로 잠시 교체하기로 했다. 정은경 본부장은 “2021년까지 주사형 BCG 백신 국산화를 차질 없이 진행해 백신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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