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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스완지 0대0 무승부…손흥민 EPL 시즌 첫 골 실패

입력 2017-09-17 09:20  


석 달 만에 오른팔 붕대를 말끔히 푼 손흥민(25·사진)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첫 골 사냥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완지시티와의 2017-2018 EPL 5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손흥민은 후반 29분 페르난도 요렌테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6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 카타르 원정에서 오른팔이 부러져 수술을 받은 손흥민은 이날 모처럼 붕대를 말끔하게 푼 모습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토트넘은 승점 8로 5위를 지켰고, 스완지시티는 승점 5로 14위에 자리했다.

손흥민은 3-4-2-1 포메이션에서 왼쪽 윙백에 배치됐는데, 수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보다는 공격 비중이 높았다.

전반 11분 왼쪽 측면에서 무사 시소코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왼발 슛을 시도했으나 파비안스키가 반사신경을 발휘해 손으로 막아냈다. 손흥민은 전반 18분 케인, 델리 알리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다시 오른발로 골대를 노렸으나 위로 크게 뜨고 말았다.

전반 10차례 슛을 난사하고도 마무리가 부족했던 토트넘은 후반 들어서는 손흥민을 케인, 알리와 함께 공격의 전면에 내세워 골 사냥에 나섰다.

그러나 수비에 치중하는 스완지시티를 상대로 토트넘은 좀처럼 한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29분 요렌테와 교체돼 나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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